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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계속되는 北 단거리 발사체 발사 우려”

靑 “계속되는 北 단거리 발사체 발사 우려”

등록 2019.09.10 11:18

유민주

  기자

北 발사체 관련 자료 사진. 연합뉴스 제공.北 발사체 관련 자료 사진. 연합뉴스 제공.

청와대는 10일 북한이 이날 오전 미상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 10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해 북한이 지난 5월 이후 단거리 발사체를 계속 발사하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NSC 전체회의가 아닌 정 실장이 주재하는 상임위 회의로,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한 원격회의로 진행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이 발사체의 비핵특성 등을 면밀 분석하고 있다고 군 당국이 밝힌 만큼, 상임위원들도 긴급회의에서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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