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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링링’···역대 가장 강력했던 태풍들 보니

[친절한 랭킹씨]공포의 ‘링링’···역대 가장 강력했던 태풍들 보니

등록 2019.09.06 15:26

이석희

  기자

공포의 ‘링링’···역대 가장 강력했던 태풍들 보니 기사의 사진

공포의 ‘링링’···역대 가장 강력했던 태풍들 보니 기사의 사진

공포의 ‘링링’···역대 가장 강력했던 태풍들 보니 기사의 사진

공포의 ‘링링’···역대 가장 강력했던 태풍들 보니 기사의 사진

공포의 ‘링링’···역대 가장 강력했던 태풍들 보니 기사의 사진

공포의 ‘링링’···역대 가장 강력했던 태풍들 보니 기사의 사진

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로 북상 중입니다. 6일 9시 현재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로 매우 강력한 상태인데요. 한반도를 찾은 역대 태풍 중 가장 강력했고, 또 가장 큰 피해를 입혔던 것들을 살펴봤습니다.

역대 최대 순간 풍속이 가장 강력했던 태풍은 2003년에 발생한 매미로 최대 풍속이 무려 60㎧에 달했습니다.

역대 태풍 최대 순간 풍속 ▲1위 매미(2003년) 60.0㎧ ▲2위 쁘라삐룬(2000년) 58.3㎧ ▲3위 루사(2002년) 56.7㎧ ▲4위 차바(2016년) 56.5㎧ ▲5위 나리(2007년) 52.0㎧

가장 막대한 재산피해를 남긴 태풍은 루사. 2002년 발생 당시 5조 1,479억원에 이르는 엄청난 피해를 남겼습니다.

역대 태풍 재산피해 ▲1위 루사(2002년) 5조 1,479억원 ▲2위 매미(2003년) 4조 2,225억원 ▲3위 올가(1999년) 1조 490억원 ▲4위 볼라벤(2012년) 6,365억원(덴빈이 연이어 발생해 피해액이 중복됐음) ▲5위 제니스(1995년) 4,563억원

인명피해가 가장 컸던 태풍은 1936년 찾아와 무려 1,232명의 사망·실종자를 발생케 만든 3693호입니다.

역대 태풍 인명피해(※사망·실종) ▲1위 3693호(1936년) 1,232명 ▲2위 2353호(1923년) 1,157명 ▲3위 사라(1959년) 849명 ▲4위 베티(1972년) 550명 ▲5위 2560호(1925년) 516명

태풍을 비롯해 대설, 호우 등 모든 기상재해 중 종합적으로 가장 극심한 피해를 준 것은? 바로 태풍 루사였습니다.

역대 최악의 기상재해 ▲2002년 태풍 루사: 재산피해 5조 1,479억원, 인명피해 246명

태풍 ‘링링’이 한반도 목전에 다다랐습니다. 부디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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