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회(전통문양)와 15회(캐릭터)째로 맞은 각 공모전은 지난 3월 공고를 시작으로 5월∼6월 초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전통문양디자인 430작품, 캐릭터디자인 662작품이 출품되었다.
이들 작품 중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공모전별 각 11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각 500만원을 비롯하여 수상 내역별로 상장과 창작료 총2,400만원이 수여되었다.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에서는‘신라와 토용’의 최진욱씨가 대상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에서는 고예찬씨가 ‘영주 소백산 여우 소백이’로 대상인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4층 디자인전시장에서 열였다. 공모전의 수상작은 9월 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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