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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한국블록체인협회, 임시총회 개최···“신규 임원진 구성”

IT 블록체인

한국블록체인협회, 임시총회 개최···“신규 임원진 구성”

등록 2019.08.27 16:04

장가람

  기자

다양한 분야 전문가 합류“대표성과 전문성 갖춰”

(사진-한국블록체인협회 제공)(사진-한국블록체인협회 제공)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전일 강남구 SETEC 세미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이사로는 조용 수석부회장과 이종구 자율규제위원장, 최규연 소비자보호위원장, 김용민 세제위원장과 테라 신현성 공동창업자, 쿠콘 장영환 공동대표, 빗썸 최재원 대표가 선임됐다. 신임 감사에는 곽상욱 前 감사원 감사위원과 황인태 前 한국회계학회 회장이 선출됐다.

전임 이사였던 업비트 이석우 대표와 해시드 김서준 대표 역시 재임됐다. 신임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각 2년이다.

오갑수 회장은 “가상화폐 거래소, 블록체인 투자사, 재단뿐만 아니라 핀테크 서비스까지 협회의 외연을 넓혔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 다가올 규제 환경에 맞는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총회에 앞서 협회는 위원회를 개편해 관련 현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기구 조직을 정비했다. 소비자보호위원회, 세제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최규연·김용민 前 조달청장을 각 임명했다.

특히 이번 총회서 정관상 위원회로 정해진 소비자보호위원회는 블록체인 산업의 소비자에 대한 보호와 분쟁의 조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협회 측은 “신임 임원들의 협력과 회원사, 관계 당국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후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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