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 30여명의 바이어와 경주 중소기업 40개사가 참가해 총 147건의 상담을 추진해 218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천년미인은 미국 현지 Everworld Group 수출업체와 MOU 체결로 향후 북미 지역의 수출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미국 Everworld Group社의 이준성 대표는 “한국 기업과 현지 공장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던 중 경주시가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 참가를 통해 잠재 파트너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는 등 중요 의사결정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표시를 해 왔다.
또한, ㈜천년미인 박인주 대표는 “한국의 제품을 단순히 둘러보러 오는 바이어가 아니라 경주의 우수 제품 개발과 현지 수입 및 마케팅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었고, 매년 어떤 일이 있어도 수출상담회에 참석할 생각이다”라며 만족을 표시했다.
경주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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