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의 ‘직업교육 국제화 프로그램’은 K-FOOD TRACK·K-FASHION TRACK·K-BEAUTY TRACK 3가지 형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및 광둥성 대학생 40명의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호텔조리과(학과장 최영심)가 주관한 K-FOOD TRACK은 수원여대 조리실습실에서 한중 화합의 비빔밥을 직접 만들었고 패션디자인과(학과장 김경아)가 주관한 K-FASHION TRACK 에서는 가죽을 이용한 지갑만들기, 미용예술과가 주관한 K-BEAUTY TRACK(학과장 김용선)은 헤어와 메이크업 특강 및 체험을 했다.
이번 국제교류캠프에 통역으로 참가한 하지우(수원여대 중국비즈니스전공 2년) 학생은 ‘경기도-광둥성 대학생들과 함께 비빔밥, 가죽공예, 헤어 및 메이크업 체험을 통해 한중 대학생이 화합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캠프단 체험에 앞서 환영식에 참석한 박재흥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2019년 경기도-광둥성 대학생 국제교류캠프의 일환으로 수원여대 직업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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