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8℃

  • 인천 9℃

  • 백령 6℃

  • 춘천 10℃

  • 강릉 9℃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3℃

  • 대구 9℃

  • 울산 12℃

  • 창원 10℃

  • 부산 12℃

  • 제주 11℃

바른미래당 “일본,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 위로 책임 다해야”

바른미래당 “일본,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 위로 책임 다해야”

등록 2019.08.15 11:54

이어진

  기자

바른미래당이 광복절을 맞아 일본에 대해 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위안부 문제와 전범 기업의 강제징용은 개인의 삶과 인권을 파괴한 흉악한 전쟁범죄였다"며 "일본은 역사의 진실을 직시하고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최 대변인은 "일본 정부는 경제보복이나 야스쿠니 신사 참배 같은 추가 도발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청와대와 여당도 지금처럼 반일감정을 자극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은 아픈 과거에도 민주주의와 자유무역을 지향하는 국가로서 서로 돕고 협력해야 할 분야가 매우 많다"며 "양국이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의 발전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행동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바른미래당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