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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야외공연창작지원사업’ 선정 단체 거리 공연 시작

무용·전통연희·창극 등 다양한 장르, 5·18민주광장 등 야외무대서 관람 가능
전통연희굴렁쇠·창극소리치다·극단터 등 5개 단체 오는 10월까지 거리공연 선봬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 ‘무등산수를 그리다’ 공연 모습

‘2019 야외공연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5개 단체 공연이 오는 10월까지 광주 곳곳 야외무대에서 총 35회 펼쳐진다.

이번 ‘2019 야외공연창작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김미숙) ‘무등산수를 그리다’ ▲극단터(임준형) ‘악극-불효자는 웁니다’ ▲아프리카타악그룹아냐포(양인선) ‘오월의 행진 MORIBAYASSA(모리바얏사)’ ▲전통연희예술단굴렁쇠(한승철) ‘운무망망(雲舞忘望)’ ▲창극프로젝트소리치다(한석중) ‘모노음악극 춘.수.심’ 등 5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5개 선정단체 공연은 모두 야외에서 진행 가능한 30~40분 내외로 구성돼 있으며, 단체별 공연장소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축하기념공연 남부대학교 주경기장, 5·18민주광장, 서구 운천호수공원, 북구 문화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 야외무대다. 5개 단체별 공연횟수는 7회로 총 35회 공연을 진행한다.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김미숙)’의 ‘무등산수를 그리다’는 광주를 대표하는 인물 국창 임방울 선생과 의재 허백련 선생 이야기를 한국무용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선보이는 공연이다. 특히 공연 프로그램을 3가지로 구성해 회차별 각기 다른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무등산수’는 의재 허백련 선생의 삶과 그림 그리고 무등산 이야기를, ‘빛고을 소리 임방울’은 광주 소리꾼 국창 임방울 선생의 사랑과 소릿길을, 마지막으로 ‘한복 춤을 입다’는 한복의 다양한 복식에 대한 설명과 복식에 어울리는 춤사위를 담았다. 지난 7월 19일 전통문화관 ‘무등산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9일 전통문화관 무대까지 총 7회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시간 30~40분.

극단터(임준형) ‘악극-불효자는 웁니다’는 시대의 아픔과 당면한 과제, 해학적인 문화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전통음악과 연극으로 표현한 공연이다.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켰으며 지방 방언을 포함해 공연내용을 구성했다. 오는 8월 6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축하기념공연’ 남부대학교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9월 7일 ‘2019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일환인 5·18민주광장 공연까지 총 7회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시간 30분.

‘아프리카타악그룹아냐포(양인선)’의 ‘오월의 행진 MORIBAYASSA(모리바얏사)’는 광주의 애환을 담은 거리 퍼레이드를 펼친다. ‘모리바얏사’는 서아프리카 말린케부족의 리듬으로, 오랜 아픔을 겪은 여성이 마지막 희망을 갖고 추는 춤의 리듬이자 ‘희망’을 부르는 주술적 의미가 담겨있다. 80년 5월 광주의 아픔이 담긴 5·18민주광장 회화나무 아래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모리바얏사’를 외친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2.5m 정도의 마스크를 제작했으며, 공연 후반부에는 시민과 함께 거리 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7월 28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축하기념공연’ 남부대학교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9일 ‘5·18민주광장’ 무대까지 총 7회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시간 30분.

‘전통연희예술단굴렁쇠(한승철)’의 ‘운무망망(雲舞忘望)’은 안개가 짙어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춤을 추며 시름을 잊고 염원한다는 뜻을 담은 창작연희극이다. 힘겨운 경쟁 사회 속에서 온라인 세계의 의존이 높아지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세상의 애환을 담았다. 지난 7월 27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축하기념공연’ 남부대학교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 5·18민주광장 무대까지 총 7회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시간 30분.

‘창극프로젝트소리치다(한석중)’의 ‘모노음악극 춘.수.심’은 춘향가·수궁가·심청가 판소리를 현대음악과 결합하고 극으로 풀어내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음악극 형태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3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첫번째 ‘춘’ 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야기, 두번째 ‘수’는 토끼가 용왕을 속이고 물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 마지막 ‘심’은 심봉사가 눈을 뜨고 다른 봉사들도 모두 눈을 뜬다는 내용을 담았다. 공연장소·환경 등을 고려해 3개 프로그램 중 1개를 선정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7일 대인예술시장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8일 대인예술시장 공연까지 총 7회 공연을 선보인다. 프로그램별 공연시간 30분.

한편 5개 단체는 단체별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으로 총1억6천8백만원을 지원받는다.

호남 김재홍 기자 hong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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