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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진출’한 한국인 배우, 누가있을까

‘할리우드 진출’한 한국인 배우, 누가있을까

등록 2019.07.22 11:34

김선민

  기자

‘할리우드 진출’한 한국인 배우, 누가있을까. 사진=영화 스틸컷‘할리우드 진출’한 한국인 배우, 누가있을까. 사진=영화 스틸컷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이 확정됨에 할리우드에 진출한 한국인 배우들이 누가 있었는지에 관해 관심도가 높아졌다.

우선 배우 박중훈은 1998년 '아메리칸 드래곤', 2002년 '찰리의 진실'에 출연했으며 김윤진은 2004년 미국ABC 방송 드라마 '로스트'에, 정지훈은 2008년 영화 '스피드 레이서', 2009년 '닌자 어쌔신', 2014년 영화 '더 프린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장동건은 2010년 '워리어스 웨이', 배두나는 2012년 '클라우드 아틀라스', 2015년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 출연했으며 이병헌2009년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2015년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T-1000' 역으로 출연했다.

최민식은 2014년 영화 '루시'에 수현은 2015년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8년 '신비한 동물사전2'등에 출연했으며
이준기 또한 2016년'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출연했다.

한편, 마동석은 국내 남자 배우 최초로 마블 히어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블이 공개한 캐스팅 명단에 마동석은 그의 미국 이름 'Don Lee'로 게재됐다.

마동석은 1989년 19살의 나이로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 시민권을 취득했다. 마동석은 1994년에 미국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전공을 살려 보디빌더와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 케빈 랜들맨의 개인 트레이닝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러다 30세에 한국으로 돌아와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을 시작으로 각종 단역으로 활동하다가 영화 '이웃사람'을 시작으로 주연 반열에 오르며 '부산행', '범죄도시'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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