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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여름철 ‘무더위 쉼터’ 및 ‘폭염 구급대’ 운영

천안동남소방서, 여름철 ‘무더위 쉼터’ 및 ‘폭염 구급대’ 운영

등록 2019.07.15 11:22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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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무더위 쉼터’ 입구 및 안내 배너(사진=천안동남소방서 제공)천안동남소방서 ’무더위 쉼터’ 입구 및 안내 배너(사진=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 간 본서 2층 힐링실과 구성119안전센터에 이동노동자 등을 위한 무더위 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냉방기 가동, 생수제공, 방문객 건강체크 등을 통해 폭염 시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열대야 시에는 야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21시까지 탄력 운영된다.

아울러 천안동남소방서에서는 구급차 7대, 펌뷸런스 6대 및 54명의 구급대원이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전해질용액 등 9종 566점의 폭염물품을 확보해 온열질환환자 발생 시 전문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무더위 쉼터는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니 편하게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게 폭염 기간을 지나갈 수 있도록 소방서의 자원을 최대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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