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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차량예약플랫폼 `픽업스캐너`, 국내 공항이동 서비스 제공

해외 차량예약플랫폼 `픽업스캐너`, 국내 공항이동 서비스 제공

등록 2019.06.27 11:48

주성남

  기자

사진=픽업스캐너사진=픽업스캐너

해외차량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픽업스캐너(대표 김대수)는 공항 콜밴과 제휴를 통해 국내 공항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여행객 수송을 담당할 수 있는 공항 콜밴과의 제휴를 통해 여행객이 안전하고 저렴하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게 했으며 타다에어, 벅시와 함께 여행 모빌리티의 한 축으로 국내 공항 이동에 대한 경쟁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공항콜밴의 특성상 많은 짐을 한번에 실을 수 있고 요청시 베이비시트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등도 간단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인원에 맞게 4인승, 11인승의 차량을 선택해서 예약할수 있으며 프리미엄 서비스에 맞게 교육된 기사님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으로 고객이 언제든 불편한 점이나 어려운 점을 고객센터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 현재 약 70개국 700여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여행객은 국내에서 공항으로 이동뿐만 아니라 여행 현지에서도 프리미엄 공항 픽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해외에서 피해를 볼 수 있는 바가지요금이나 부당한 대우에 대해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 현재 누적 예약건수 6만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모지오, 탈리소, 시티택시에어포트와 같은 해외 차량 전문 OTA에 만족도 높은 리뷰들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픽업스캐너 김대수 대표는 “올해 앱을 통한 서비스를 런칭하고 더 많은 이용자가 차량을 쉽게 이용할수 있게 에어비앤비, 스카이스캐너, 호텔스닷컴, 마이리얼트립등 글로벌 OTA들과의 제휴를 늘려 항공, 숙소, 투어를 예약하는 고객이 이동에 대한 솔루션까지 한번에 받아볼수 있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픽업스캐너는 2016년 설립돼 공항이동과 해외 차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등 대형 여행사와 대한민국 해군 등 정부기관, 전세계 여행객에게 해외 차량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량 특화 travel tech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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