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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점심시간 활용 스토리텔링 사업 활성화 열띤 토론

경북도, 점심시간 활용 스토리텔링 사업 활성화 열띤 토론

등록 2019.06.15 14:01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은 지난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형식으로 지역문화 스토리자원 개발·산업화를 위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문화관광체육국 직원들은 하원준 감독을 초청해 ‘경북 지역의 스토리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으며 경북형 문화 스토리텔링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직무능력 향상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보냈다.

하원준 감독은 강의에서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은 역사·생활·예술·자연 등 그 지역에만 있는 원형 이야기를 아이템화 과정을 거쳐 감동과 재미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변형하는 것”이라며 “경북 지역은 다양한 문화 스토리 소재가 존재하는 만큼 이를 잘 발굴하고 개발하면 이야기 산업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 관광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은 지난 4월부터 매월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함께 모여 도시락을 먹으며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의 초청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소통의 장으로 ‘브라운백 미팅’을 갖고 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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