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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으로 향하는 ‘명품밀수’ 이명희 전 이사장

[NW포토]법정으로 향하는 ‘명품밀수’ 이명희 전 이사장

등록 2019.06.13 10:45

이수길

  기자

해외 명품 등 밀수입 혐의 한진그룹 이명희 조현아 모녀 인천지방법원 1심공판 출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해외 명품 등 밀수입 혐의 한진그룹 이명희 조현아 모녀 인천지방법원 1심공판 출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명품 등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을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13일 인천 미추홀구 소성로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전 이사장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해외지사에서 과일, 도자기, 장식용품 등을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해 총 46차례에 걸쳐 3700여만원을 밀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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