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신진성악가 육성기관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의 특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 그의 음악 인생을 주제로 하는 대담(對談)과 마스터클래스를 함께 구성해 관객들의 큰 성원을 받았던 ‘베이스 연광철 토크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베이스 연광철은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을 비롯, 전 세계 주요 극장 무대에서 활약하며 독일 주정부로부터 베를린 궁정가수의 호칭을 수여받은 정상급 성악가로, 2018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돈 카를로'에서 필리포 2세역으로 뜨거운 찬사와 전석 매진을 이끌어 내 많은 시민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이날 마스터클래스에는 최근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선발자인 바리톤 이준학, 베이스 장경욱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활약하고 있는 역량 있는 신진성악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은 사전 예매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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