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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Nclex–RN` 준비학생 및 학부모 간담회 가져

삼육보건대, `Nclex–RN` 준비학생 및 학부모 간담회 가져

등록 2019.06.07 16:10

주성남

  기자

4일 열린 NCLEX–RN 지원학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 자리. 사진=삼육보건대학교4일 열린 NCLEX–RN 지원학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 자리. 사진=삼육보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NCLEX–RN(National Council Licensure Examination for Registered Nurses,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지원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박두한 총장은 "83년 전통의 간호학부 선배들의 열정과 헌신을 이어받아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1학년부터 졸업 시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 세상이 필요로 하는 전공과 인성에 있어 진실된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CLEX–RN은 미국의 모든 주와 미국령의 간호협회에서 정식간호사를 선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시험으로 간호학부는 해외 취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미국간호사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학부 김성민 교수는 ▲미국 내 간호사 지위와 수요 전망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한 조건 ▲삼육보건대 출신으로 미국 내 해외 취업한 사례 ▲미국 켈리포니아주에서 임상 근무 중인 간호사들의 예와 메릴랜드주와 켈리포니아주 자매대학, 자매병원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미국 간호대학원에 입학해 임상간호사가 되기 위한 방법 등을 연구 발표했다.

또한 ▲미국 임상간호사 영역과 그 외 영역의 차이 ▲미국영주권 신청방법 ▲메릴랜드주와 켈리포니아주 영어시험의 비교 ▲예비시험제도가 있는 주와 그 외 지역의 구분 ▲지역(주)을 이전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 등 Nclex–RN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다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미국에 보내기 위해 많은 정보를 알아봤으나 생각했던 정보를 얻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하던 정보를 접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알게됐다"고 전했다.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 관계자는 "글로벌 ACE인재양성을 위해 1~3학년은 IELTS 시험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국간호사 및 취업비자 전문가를 초청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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