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연 연구사는 “임상 외 어학연수와 대학원 연구조교 등의 다양한 업무를 통해 보다 넓은 치과위생사로서 갈 수 있는 길을 후배들이 꼭 찾아주기를 바라며 현재 고민하는 부분에 대하여 주저없이 도전하는 젊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특강은 임상 외 다양한 직업방향을 고민하는 재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직업선택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나라일터와 직접 검색한 사이트를 통한 일자리 찾는 방법, 국립과학수사원과 코이카(KOICA)의 서류준비과정, 면접준비과정 및 면접연습 등을 통해 학생들은 용기를 갖고 도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치위생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 학과 학생들에게 자율참석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학생이 참석하도록 했다.
오혜승 치위생과 학과장은 “학교 다니면서 책으로만 공부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실습에 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혁신지원사업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현장에서 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5월 29일 치위생과정 임상증례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학기에도 2번의 산업체 현장전문가 초청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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