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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현 기자
등록 :
2019-05-29 14:14

최정우 포스코 회장, 새 비전 ‘With POSCO’ 亞 확대

미얀마 프로축구단·U-22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개최  
스포츠마케팅 통한 포스코그룹 브랜드 홍보·사업 기여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 제공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새 비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을 뜻하는 ‘위드 포스코(With POSCO)’ 문화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로 확대하고 있다.

29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8일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미얀마 양곤 뚜안나 YTC스타디움에서 현지 프로축구단인 ‘아예와다디와’와 친선경기를 가졌고, 30일에는 미얀마 U-22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8일 처러진 아예와다디와 친선경기는 박빙의 경기결과  3:2로 스틸러스가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약 5000여명의 관중들이 입장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미얀마 국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하프타임에는 포스코그룹 법인 및 현지 한국기업들이 협찬한 TV, 휴대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로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친선경기는 한국-미얀마의 교류 확대를 희망하는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의 요청과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현지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포스코의 'With POSCO' 실천의지에서 비롯 되었다.
 
현재 미얀마에는 포스코그룹의 포스코인터내셔널(가스전, 무역/곡물법인), 포스코강판(도금강판 생산법인 MPSC, 컬러강판 생산법인 MPCC) 등이  진출해 있으며, 포스코그룹은 미얀마 최대 외국계 투자기업 중 하나다.
 
이날 경기장에는 미얀마 언론사들이 대거 취재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 명문 프로축구단과의 경기를 통해 미얀마의 축구 수준을 평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개 했다.
 
경기를 관람한 현지 고객사 대표는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서 직원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한국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30일 개최되는 U-22 미얀마국가대표와의 경기는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TV 중계될  예정이어서 현지 한류 문화 확산과 함께 포스코그룹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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