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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일자리 2022년까지 1만8천개 확대

인천시, 노인일자리 2022년까지 1만8천개 확대

등록 2019.05.27 10:09

주성남

  기자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진=인천시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7일 선학영구임대아파트 해도두리 광장에서 <같이家(가)‘U’실버사원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같이家 ‘U’ 실버사원 노인일자리사업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기업연계형 사업이다.

실버사원은 대부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의 노인들로 인천도시공사에 채용돼 근로자 신분으로 근무하며 안전관리 실버사원(집수리 등 주택관리서비스) 20명, 가사돌봄 실버사원(거동불편세대 지원) 18명, 해드림선생님(초중등 학습지도) 12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실버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사원증을 걸어주고 입주가정을 방문해 1일 실버사원을 체험했다. 또한 주택 안전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올해는 전년대비 7,700개가 증가한 3만5,597개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노인일자리 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같이家 ‘U’ 실버사원 노인일자리 같은 실질적 소득보충에 기여하는 일자리와 베이비부머세대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특성과 경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등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1만 8천개를 추가로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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