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구성해 재난 현장에 유입되는 모든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을 배분·조정하는 총괄기구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별 자율방범대, 미추홀구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6개 협업기능별 18개 단체의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해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매뉴얼 숙지와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받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통합자원봉사자지원단의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를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구민의 피해는 최소화하고, 지역의 복구는 최대화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미추홀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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