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2일 이영석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여명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행정안전부 등 각 부처를 찾아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추진해야 할 주요현안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부처별 예산요구서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부서 제출시한인 5월말 이전에 경주시의 현안사업들이 우선적으로 부처 사업에 반영되어 기재부에 제출될 수 있도록 부처 관계관들을 일일이 면담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경주시가 내년도 역동적으로 추진할 국비지원 사업신청 건은 94건에 총 6588억원이다.
경주시는 각 부처에서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논리를 보강하고, 또한 예산이 과소 반영되거나 미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로 대응방안을 정교하게 마련해 지역국회의원, 출향인사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모든 방법을 강구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