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터뷰는 지난 3월 19일 공사와 인하대가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우수 인재 양성 지원과 지역사회 교통문제 해결 및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학생들은 기관사들과의 인터뷰에서 ▲기관사가 하는 일 ▲열차 운행 중 힘들었던 점 ▲기관사가 되기 위한 과정 ▲평소 건강관리와 취미생활 ▲장래 목표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인하대 학생들이 기관사들의 고충과 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중교통문화를 선도하는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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