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올해 2월 신설한 프란치스코 칼리지는 기존의 교양교육원, 글쓰기말하기센터, 외국어교육원, 자율전공학부가 재편해, 글쓰기말하기센터와 외국어교육센터를 교육지원 부서로, 자율전공학부를 소속 학부로 두고 있다.
프란치스코칼리지는 인문, 사회, 수리, 자연과학, 예술 등 폭넓은 분야의 학문을 전공한 16명의 우수한 전임교수들을 중심으로, 교양교육 목표, 교양교육과정, 교양교과목, 교양교육 평가 및 환류 등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대구가톨릭대 교양교육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대학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심포지엄은 배성근 대구시 부교육감의 ‘대학교육 혁신정책의 기본방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신득렬 전 계명대 교수의 ‘교양교육의 이념, 그 실현의 기원과 역사’, 손동현 대전대 석좌교수의 ‘대학교육의 혁신과 교양교육의 정상화’, 백승수 가천대 교수의 ‘대학 패러다임의 변화와 교양교육의 혁신’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