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대학생 주거안정’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MOU

사진=국제대학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은 지난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대학교 김방 총장, 신상호 부총장, 장미혜 기획처장, 김종규 학생지원처장, 이동근 입시홍보처장, 한봉희 사무처장, 홍재혁 산학협력단장, 안경한 생활관장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 장충모 본부장, 주거복지사업처 권대혁 처장, 사업기획처 이원재 처장, 판매보상처 박용민 처장, 임대공급운영부 유영봉 부장, 전세임대부 황상욱 부장,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 이군호 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대학교 학생들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상생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이며 양 기관은 추후 학생들이 기숙사 보다 적은 금액으로 부담 없이 지내면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학교 인근의 임대 아파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학생들이 지내는 국제대학교의 기숙사를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둘러보며 실제 학생들의 의견도 들어보는 등 좀 더 나은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한 행사로 마무리했다.

국제대학교 김방 총장은 “우리 대학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에게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장충모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사회적 공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