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는 과거부터 시흥시 인공하천의 생태 복원 및 정비를 요청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하천 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정부 및 시청 등에게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재광 사회봉사단 부단장(산기대 학생처장)은 “본교 제2생활관이 개관함에 따라 캠퍼스에 정주하는 재학생이 2,4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 질 향상을 위해 동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본교의 노력으로 주말을 이용해 옥구천 등에서 자전거도 타고 데이트도 하는 낭만있는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것이 바램이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본교 재학생들과 함께 앞장서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최현욱 하누리(산기대 학생봉사단) 학생단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상당히 뜻깊게 생각하며, 주말마다 우리 학생들이 옥구천, 군자천 등에서 편하게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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