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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학생들, 옥구천 일대 환경정화 운동 앞장

한국산업기술대 학생들, 옥구천 일대 환경정화 운동 앞장

등록 2019.04.08 21:27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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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산업기술대사진=한국산업기술대

한국산업기술대(총장 안현호, 이하 산기대) 재학생 60여명이 지난 6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4대 인공하천 살리기(물 흐르는 하천 만들기) 두 번째 프로젝트로 옥구천 일대 환경정화 운동과 하천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옥구천은 시화지구 개발 사업에 의해 주거지와 공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단지내 발생하는 빗물의 배제(배수)를 위해 조성되었으나 생활하수 및 산업폐수로 하천 기능을 상실하였다.

산기대는 과거부터 시흥시 인공하천의 생태 복원 및 정비를 요청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하천 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정부 및 시청 등에게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재광 사회봉사단 부단장(산기대 학생처장)은 “본교 제2생활관이 개관함에 따라 캠퍼스에 정주하는 재학생이 2,4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 질 향상을 위해 동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본교의 노력으로 주말을 이용해 옥구천 등에서 자전거도 타고 데이트도 하는 낭만있는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것이 바램이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본교 재학생들과 함께 앞장서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최현욱 하누리(산기대 학생봉사단) 학생단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상당히 뜻깊게 생각하며, 주말마다 우리 학생들이 옥구천, 군자천 등에서 편하게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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