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7기 아버지요리대학 개강...지역 대표 명사 참여

아버지요리대학.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3일 `요리하는 즐거움으로 나누는 행복, 멋있는 가족, 살맛나는 공동체`를 캐치프레이즈로 제7기 아버지요리대학을 개강했다.

올해로 7번째 기수를 맞이한 아버지요리대학 강좌는 인천지역 대표 명사들이 많이 참여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 전정희 작가 등을 비롯해 28명의 오피니언 리더, CEO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8명의 여성 CEO들도 참여했다.

이날 인천재능대 JEIU 카페 라운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7기 뿐만 아니라 앞서 수료한 최호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많은 선배 원우회원들이 참여해 7기 수강생들을 환영했다.

또한 본인의 신작 소설 ‘묵호댁’을 대거 기증한 7기 수강생 전정희 작가에게는 총장 명의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7기 아버지요리대학은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재능대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 전임교수로부터 낙지볶음, 묵은지 목살찜 등 평소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10여 가지 요리를 배우게 되며 와인 관련 특강도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