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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LPG자동차 강자로 ‘스타트’

르노삼성 SM6, LPG자동차 강자로 ‘스타트’

등록 2019.03.27 17:59

윤경현

  기자

 SM6 LPe, 국내 첫 일반판매 LPG 차종 등극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 일반판매 1호 구매‘도넛 탱크’ 월등한 적재 공간···기존 고급사양 그대로

르노삼성 영업본부 김태준 상무(사진 왼쪽)와 국내 1호 LPG 일반판매 고객인 이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르노삼성 영업본부 김태준 상무(사진 왼쪽)와 국내 1호 LPG 일반판매 고객인 이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SM6 2.0 LPe를 통해 LPG 자동차 강자로 출발한다. 또한 일반판매 허용 이후 국내 1호 일반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일반판매 1호 LPG 모델 ‘SM6 2.0 LPe’를 구매한 주인공은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으로,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자동차 수서대리점에서 LPG 일반판매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김태준 상무는 “LPG 일반판매의 포문을 연 첫 모델로 SM6 LPe가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세단과 대형세단, 그리고 조만간 선보일 중형 SU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LPG 라인업을 갖춘 유일한 국산차 브랜드다. ‘도넛 탱크’ 기술 적용 등 그간의 노력이 LPG차 시장 확대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150만원 가량 낮은 가격대에 판매된다.
 
르노삼성자동차 SM6 LPe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르노삼성자동차가 마운팅 관련 기술특허 및 상표권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도넛 탱크’ 기술 탑재로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는 점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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