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언더그라운드 온 더 그라운드(Underground, on the Ground)`를 주제로 조성된 테마역사인 인천시청역의 포토존을 통해 고객들이 특색있고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포토존 인증샷 투어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순서에 상관없이 20곳의 포토존에서 본인 인증샷을 찍고 2컷 이상을 SNS에 공유한 뒤 인천시청역 고객안내센터에 방문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완주기념품(고급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10매)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교통공사와 인천문화재단이 작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진행하는 `예술정거장 프로젝트`에 이어 공사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이벤트다.
이중호 사장은 “지하철 역사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사진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하철역이 단순히 이동을 위한 공간이 아닌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