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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블록체인 산업 육성으로 미래시장 선점한다

경북도, 블록체인 산업 육성으로 미래시장 선점한다

등록 2019.03.22 09:01

강정영

  기자

경북도, 블록체인 산업 육성으로 미래시장 선점한다 기사의 사진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포항테크노파크에 ‘경상북도 블록체인센터’를 개소하고 블록체인 기반 지역특화형 산업 육성을 위해 본격 나섰다.

경상북도 블록체인센터는 경북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인력 양성 등 체계적인 생태계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향후 블록체인 연구개발, 창업 및 인력양성이 결합된 글로벌 블록체인 혁신산업 파크 조성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초기시장에서 지역 미래산업 성장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블록체인 산업 육성으로 미래시장 선점한다 기사의 사진

한편, 세계 블록체인 시장은 향후 5년간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블록체인 기술의 성장잠재력을 고려하여 금융, 물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을 시도하고,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지난해 6월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공공부문 블록체인 시범사업 6개를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87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은 지금까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과 사회를 혁신하는 기반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개소식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특화형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개발하여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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