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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엔 역시 ‘새·목·보’

[카드뉴스]봄철 건강엔 역시 ‘새·목·보’

등록 2019.03.17 08:00

이석희

  기자

봄철 건강엔 역시 ‘새·목·보’ 기사의 사진

봄철 건강엔 역시 ‘새·목·보’ 기사의 사진

봄철 건강엔 역시 ‘새·목·보’ 기사의 사진

봄철 건강엔 역시 ‘새·목·보’ 기사의 사진

봄철 건강엔 역시 ‘새·목·보’ 기사의 사진

봄철 건강엔 역시 ‘새·목·보’ 기사의 사진

봄철 건강엔 역시 ‘새·목·보’ 기사의 사진

봄철 건강엔 역시 ‘새·목·보’ 기사의 사진

꽃샘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낮으로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나른해지거나 입맛을 잃기 쉬운데요.

농촌진흥청이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식재료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작물의 종자를 싹틔워 어린잎, 줄기, 뿌리를 갖추게 하는 새싹채소. 종자가 발아할 때 효소 등의 대사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 각종 영양소가 많이 생산돼 성숙채소보다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특히 브로콜리싹은 다 자랐을 때보다 비만 개선에 좋은 설포라판 함량이 20배나 되며, 메밀싹은 혈압강하,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좋은 루틴 함량이 종자일 때보다 30배나 많습니다.

다음은 목이버섯입니다. 흰 목이버섯과 검은 목이버섯이 음식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며, 그중 흰 목이버섯은 중국에서 4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목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1, B2, 칼슘, 철분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빈혈 예방에도 좋지요.

마지막은 쌀, 밀, 콩, 옥수수와 함께 세계 5대 작물 중 하나로 꼽히는 보리입니다. '동의보감'에서 오곡 중 으뜸인 ‘오곡지장(五穀之長)’이라 칭했을 만큼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은데요.

베타글루칸, 식이섬유, 비타민 B, 기능성 아미노산 GABA 등이 풍부해 성인병과 암 예방에 좋습니다.

봄철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식재료를 알아봤는데요. 오늘 저녁은 보리밥에 새싹채소를 넣은 비빔밥과 목이버섯전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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