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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

[2019주총]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

등록 2019.03.15 15:5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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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5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동현 대표이사 사장과 아모레퍼시픽그룹 그룹HR실 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외이사에 최종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또 제 60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같은날 주총을 열고 이상목 경영지원유닛 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전년 대비 10%의 매출 성장과 24%의 영업이익 증가를 경영 목표로 삼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 대표는 중점 추진 사항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만이 지닌 독보적인 특이성을 바탕으로 한 초격차 상품 개발, 매장 안팎에서 고객과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팬덤 조성,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를 다각도로 활용한 멀티 브랜드·카테고리·채널 구축 등을 꼽았다.

그는 “모두가 어렵다고 말하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아시안 뷰티의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하게 하는 원대한 기업이자 존경받는 글로벌 대표 뷰티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그룹 임직원들은 모두 다 함께 변화를 즐기는 마음(Exciting Changes)으로 혁신 상품 개발, 고객 경험 향상, 디지털 변화를 확고하게 실행하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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