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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아펠리체’ 8일 공개, 11~12일 청약

‘동대구역 아펠리체’ 8일 공개, 11~12일 청약

등록 2019.03.07 17:52

강정영

  기자

동대구고속터미널 개발 첫 사업, 전용 25~28㎡ 전세대 복층형 오피스텔

동대구역 아펠리체 야경투시도(사진제공=삼도주택)동대구역 아펠리체 야경투시도(사진제공=삼도주택)

‘동대구역 아펠리체’가 8일 신세계백화점 건너편 구. 동양고속자리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은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순위, 주택소유여부, 거주지역과 무관하며 분양공고일 현재(2019년 3월 6일)만 19세 이상 개인과 법인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1인당 동일군 1실씩 청약가능하다.

3월 11~12일 17시 30분까지 인터넷으로 청약하며 15일 당첨자발표에 따라 18~19일 계약을 체결한다.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개발의 첫 사업인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지하철 동대구역 80m 이내의 초역세권에 KTX, SRT,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 역세권과 신세계백화점까지 연 6,700여만 명의 유동인구가 움직이는 곳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광역전철(구미역-사곡역-왜관역-서대구역-대구역-동대구역-경산역)과 복선전철(영천역-금호역-하양역-금장역-동대구역)까지 개통되면 인근 위성도시의 상권까지 흡수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게다가, 최근 동대구역 인근 1km 내에 1만2천여 세대에 이르는 신규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성공적인 신규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기존 주거지까지 합해 인근 2만여 세대가 이용하는 매머드급 상권으로 확장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분양전문가는 “경기가 불확실할수록 가장 확실한 하나를 잡으려는 투자자들의 욕구가 강해진다”며, “동대구고속터미널 후적지는 향후 10여년 동안 가장 핫한 개발비전을 확보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평면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춘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전용 25~28㎡ 전세대 복층형 오피스텔 308실과 F&B, 메디컬존, 오피스존 등으로 나눠진 1층~6층 상업시설 46호실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헬스장, 주민회의실, 옥상조경을 갖추고 1~6층 근린생활이 들어와 단지 내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인덕션, 천장 매립형 에어컨, 책상 겸용 화장대 등 풀퍼니시드시스템으로, 별도의 가전이나 가구준비가 필요없다.

또한 안전한 집을 선호하는 1인 가구 수요자들을 위한 무인택배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HD급 고화질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단지내 시큐리티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인근 공인중개사 대표는, “세입자들이 복층형 구조를 선호해, 월세도 30% 이상 더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비용 투자로 또 다른 월급통장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 은퇴 후 안정된 고정수익을 준비하는 세대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1~6층으로 구성된 상가는 고객 유인력을 높이기 위해 식음관련, 의료관련, 사무관련 업종 등으로 구분하여 구성했다.

1~3층은 오피스텔 입주민과 인근 배후주거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업종과 유동인구를 잡을 수 있는 각종 식음료 관련 업종을 배치했다. 4~5층은 광역교통망을 통해 많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관련 업종으로 배치함으로써 상가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분양관계자는 “새봄을 맞이하여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대구의 비전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방문고객 및 청약고객을 대상으로 명품 지갑과 가방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명품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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