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아 영천시 미분양시장에도 봄기운이 돌고 있다. 영천시내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최근 미분양관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으며, 로열층을 중심으로 관심고객이 증가추세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26일자로 전매가 가능해진 ‘영천문외 LH센트럴타운’은 도시 중심에 우뚝 솟은 랜드마크의 위상을 드러내면서 잔여세대 분양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영천중앙유치원과 중앙초등학교를 담장 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 ‘영천문외LH 센트럴타운’은 영천중, 영천고, 영천시립도서관 등이 인접해 유치원에서 초,중,고 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LH분양관계자는 “3월, 입학시즌이 되면서 초학세권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내년 2월 입주예정으로 새학기 시작과 입주일정이 잘 맞아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문외 LH센트럴타운은 전용 59㎡, 84㎡, 119㎡ 등 공공분양 484세대, 전용 39㎡, 51㎡ 등 5년 공공임대 126세대 총 610호로 구성되었으며,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중이다.
내년 2월 입주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영천문외 LH센트럴타운’은 최근 별도로 운영하던 모델하우스를 폐관하고,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준비 중이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3월말경 현장 샘플하우스를 공개하고 얼마 남지 않은 미계약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천' 미계약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공설시장과 영천역이 인접해 대구, 경주로 출퇴근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세대에 인기다.
지난달, 철도공단이 올 7월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사업 관리용역 발주를 예고하면서 미분양에 해소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실제로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까지 완료되면 영천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41분이면 도달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도 향상된다.
영천시 주택담당자는 “대림 이편한세상이 1,210세대 대단지로 공급되면서 미분양 물량 500세대 이상에 적용되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지만, 사실상 영천시에 필요한 1년 평균 신규물량이 500여세대 되므로, 현재 미분양이 그리 많은 물량은 아니다”며, “가까운 시기에 미분양관리지역 해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천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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