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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선후배가 함께 하는 더블멘토링 학습 ‘화제’

호남대, 선후배가 함께 하는 더블멘토링 학습 ‘화제’

등록 2019.03.06 09:12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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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학년 연휴 중 그룹 스터디 갖고 선행학습 지도후배는 학습부담 덜고, 선배는 기초다져 서로 ‘윈-윈’

‘더블멘토링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한 선후배들이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더블멘토링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한 선후배들이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새 학기 시작 직전에 선배가 후배들에게 지식을 전수해주는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그룹스터디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동우)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학과 강의실에서 ‘학생주도 더블멘토링 학습프로그램’ 그룹스터디를 실시했다.

3.1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신입생을 제외한 물리치료학과 67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4학년이 3학년을, 3학년이 2학년에게 강의와 지도를 하면서 서로 멘토와 멘티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더블멘토링 학습프로그램’으로 명명했다.

이번에는 4학년 22명이 직접 제작한 교재를 갖고, 신경해부생리학(신경학)과 기능해부생리학(근육학)과목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신경-근육학 스터디’가 이뤄졌다.

그룹 스터디에 참여한 추준식 학생(2학년)은 “1학년과 2학년과목의 지식적 분량의 차이가 커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스터디를 통해 학기 전에 선배들의 지식과 경험을 미리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선배들에게 감사했다.

팀장으로 참여한 이다영 학생(3학년)은 “후배에게 가르쳐 주면서 이전 배웠던 과목의 내용을 반복 학습 하면서 3학년때 배울 전공과목에 대한 기초를 탄탄히 쌓는 계기가 돼 서로 윈-윈하는 효과를 거뒀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동률 지도교수는 “이번 더블멘토링이 4-3-2 신경근육학 두 번째 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지식의 나눔을 통해 전공지식의 학습을 넘어 전문물리치료사로서의 전인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됐다”며, “2학기 전에는 골학 스터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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