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 문동규 학과장, 강병철 직업교육혁신센터장, ㈜코딩앤플레이 이정석 대표이사, 국내사업본부 양승아 본부장이 참석했다.
문동규 학과장은 “영유아보육 관련 학과 중 유일하게 정규교과과정에 영유아코딩지도사 과정을 개설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졸업 후 보육교사 외 관련 분야 취업의 길을 열었다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강병철 교수는 “양 기관의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보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건실한 기업을 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게 돼 기대가 크다”고 했다.
㈜코딩앤플레이 이정석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고 이미 전국 교육기관에서 사용 중인 컴퓨팅 사고력 향상 전문 프로그램을 보육전공생들이 학습함으로 제대로 된 코딩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며 직접 콘텐츠를 개발한 양승아 본부장의 출강으로 더욱 확실한 교육 및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연구 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연구 과제의 도출과 공동 및 위탁 연구 수행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정보 및 기자재 이용 편의 제공 ▲연구원 및 기타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 지원 ▲전문 인력 등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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