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배 기자
등록 :
2019-03-03 10:13

경제사회노동위 2차 본위원회에 문재인 대통령 참석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출범식 및 본위원회 1차 회의. 오른쪽부터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문 대통령, 손경식 경총 회장,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오는 7일 노·사·정 대표가 참석하는 본위원회를 개최해 탄력근로제 개선을 포함한 주요 사회적 합의를 최종 의결한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7일 노·사·정 대표 17명이 참석하는 경사노위 2차 본위원회가 개최된다. 작년 11월 22일 경사노위 출범과 함께 제1차 본위원회를 한 지 3개월여 만이다.

본위원회는 주요 노·사단체 대표, 고용노동부 장관,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 소상공인·중소·중견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는 경사노위 최고 의결 기구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상 본위원회 위원은 18명이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불참으로 현재 17명이다.

이번 본위원회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1차 본위원회에도 참석해 사회적 대화에 힘을 실어줬다.

경사노위는 이번 본위원회에서 탄력근로제 개선을 비롯한 주요 사회적 합의를 최종 의결하고 이를 문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경사노위 산하 노동시간 제도 개선위원회는 지난달 19일 현행법상 최장 3개월인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고 노동자 건강과 임금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를 도출했다. 경사노위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나온 사회적 합의다.

이번 본위원회는 탄력근로제 개선 외에도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과 국내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한 노·사·정 합의를 최종 의결할 가능성도 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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