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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고속터미널 후적지개발 첫 분양, ‘동대구역 아펠리체’ 3월 8일 공개

동대구고속터미널 후적지개발 첫 분양, ‘동대구역 아펠리체’ 3월 8일 공개

등록 2019.02.28 20:42

강정영

  기자

동대구역 아펠리체 투시도(사진제공=삼도주택)동대구역 아펠리체 투시도(사진제공=삼도주택)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동대구고속터미널 후적지 개발의 첫 프로젝트인 ‘동대구역 아펠리체’가 3월 8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전용 25~28㎡ 전세대 복층형 오피스텔 308실과 F&B, 메디컬존, 오피스존으로 나눠진 1층~6층 근린상가 46호실로 구성됐다.

2017년 12월 도시계획상 자동차정류장 시설이 폐지되고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 환원된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는 총 1만 2천 821㎡에 이르며, 1차 ‘동대구역 아펠리체’를 시작으로 3단계로 개발될 예정이다.

분양전문가는 “신세계백화점 개점이후 동대구 고속터미널 후적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인근 땅값 또한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백화점과 광역교통망이 있는 곳에 언제나 메머드급 상가가 형성된다”며, “향후 10여년간은 동대구역세권개발이 대구 분양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과 인천종합버스터미널가 있는 인천 구월동, 롯데백화점과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의 울산 삼산동, 천안, 수원 등도 백화점과 광역교통 중심으로 번화가가 형성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동대구역 아펠리체’가 들어설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는 신세계백화점, KTX동대구역, 1호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6,700만여 명의 유동인구가 움직이는 곳으로,사업지 뒷편에는 최근 하노이에서 트럼프 대통령 숙소로 화제가 된 메리어트 호텔이 공사중에 있다.

또한, 입주 중인 동대구 이안을 비롯해 동대구 이안센트럴D, 동대구 에일린의뜰, 동대구역 우방유쉘, 동대구 비스타동원 등 3,734세대가 최근 분양완료 하였거나 성황리 분양 중이며, 신암 1~10구역, 신천·효목 재개발 등 동대구역세권에 1만2천 여세대의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이 지역은 대구에서 비전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수성구의 한 부동산중개사 대표는 “ 전국적인 부동산침체 분위기속에서도 동대구역세권 아파트분양이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가 있지 않겠냐"며, "신세계백화점과 동대구역, 동대구고속터미널 후적지 상권만 해도 매머드급인데 1만2천여 세대의 신시가지가 형성된 이후를 상상해보라"고 말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30여년 건설명문 삼도주택이 시공하는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전용 25~28㎡ 전세대 복층형 오피스텔 308실과 근린상가 46호실의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3월 8일 공개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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