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샤갈의 마을’ 25~26일 누구나 갤러리하우스 방문접수

청약통장·거주지역·주택소유여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가능, 3월 4일~5일 계약

21일 그랜드오픈한 '샤갈의 마을' 갤러리하우스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대영에코건설)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유럽형 테라스하우스 경산 ‘샤갈의 마을’이 21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갤러리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21일 오픈식에는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대표, 노기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오픈식에 이어 VIP특별초대전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의 입장이 이어졌다. 전화문의와 갤러리하우스 상담석에도 청약일정과 청약자격, 납부방법 등의 구체적인 청약관련 상담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VIP특별초대전을 통해 격찬 받았던 ‘샤갈의 마을’은 25~26일 양일간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거주지역, 주택소유여부도 관계없다. 27일 오후3시 당첨자 발표에 따라 3월 4일~5일 계약을 체결한다.

청약은 신분증, 청약금(이체), 환불통장사본을 준비하고 갤러리하우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약금은 A군(전용 84㎡) 500만원, B군(전용 108㎡～124㎡)1,000만원, C군(전용 146㎡)2,000만원, D군(전용 173㎡)2,000만원이다.

경산 샤갈의 마을 조감도(사진제공=대영에코건설)

부부가 함께 갤러리하우스를 직접 확인한 고객은 “페이웨이 전망을 가진 넓은 테라스를 보니 정말 탐난다”며, “아래층에 공동생활공간을, 위층에 개인휴식공간을 둔 복층설계도 마음에 들고, 6m높이의 층고가 집안에서부터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며 좋아했다.

유럽 부호의 정원인 듯 고급스러운 정원도 환영받았다. 화사한 핑크뮬리 군락, 미국 풍나무길, 보타닉 티하우스, 호젓한 둘레길 등으로 조성되는 샤갈의 마을 정원은 에버랜드 조경팀이 기획자문으로 참여해 완성했다.

샤갈의 마을은 경산시 평산동 산41-1번지 일대 인터불고CC 입구에 ‘씨엘’ ‘상떼’ ‘벨르’ 3개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 84㎡~176㎡ 복층형 위주(일부 다락층이 딸린 단층형), 전세대 남향위주로 조성되며, 분양가는 세대별 규모에 따라 5억대~12억대로 책정되어 있다.

샤갈의 마을은 공신력 높은 하나자산신탁이 ‘씨엘’ ‘벨르’ 단지 시행 및 ‘쌍떼’ 단지 자금관리를 맡았고, 태왕이앤씨와 대영에코건설이 공동 시공한다.

송원배 대영레데코 대표이사는 “샤갈의 마을은 아파트라는 획일적인 주거문화를 탈피하고 건강과 삶의 질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새로운 주거문화의 역작”이라며, “ 사전오픈행사에서 각계 전문가 및 VIP고객들의 격찬 속에 입소문과 SNS를 통해 일파만파 전파되고 있고, 그랜드 오픈이후 기대이상의 전화문의와 방문상담의 반응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샤갈의 마을 갤러리하우스는 경산시 옥산동 674번지, 시지노인전문병원 맞은편에 성황리 공개중이며, 25~26일 양일간 갤러리하우스 방문 접수한다.

대구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