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권태명 SR 대표이사와 김상수 노조위원장이 김선일 주임과 부친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상수 노조위원장, 권태명 대표이사, 김선일 주임 부친, 김선일 주임.
수서차량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선일 주임은 간암으로 투병 중이던 부친의 병환이 악화돼 ‘간 이식 외에는 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는 소견을 듣고 간이식을 결심했다. 2차례에 걸친 대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부친과 김 주임은 현재 집에서 회복 중에 있다.
SR 권태명 대표이사는 “진정한 효를 실천한 김선일 주임은 구성원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하루 빨리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충분한 배려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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