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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영종국제도시 스카이로지스 항공물류센터 투자계약 체결

영종국제도시 스카이로지스 항공물류센터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LH청라영종사업본부 김인기 본부장,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 이지스자산운용 개발투자부문 복준호 대표, 스카이로지스사모부동산투자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에 스카이로지스 항공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계약 체결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중구 운북동 779-1) 투자를 확정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스카이로지스사모부동산투자회사는 1,700억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사업부지내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스카이로지스 항공물류센터 신축사업은 다국적 사업자와 다국적 투자기관이 공동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향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개발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주주로는 부동산개발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동암씨티와 외국인 투자자로서 도쿄 증권거래소와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회사 토세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동산 부문에서 국내 최대 자산운용 규모를 자랑하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영종국제도시 스카이로지스 항공물류센터 건립사업은 2017년 하반기부터 논의가 시작된 사업이다. 2017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관세청 특허보세구역 지정이 난항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상당기간 지연됐으나 인천시가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지자체 투자프로젝트 지원’ 신청을 통해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준 바 있으며 2018년 기획재정부가 인천시의 건의사항을 첫 번째 수용 지원대상으로 지정함으로써 물류센터 건립의 토대가 마련됐다.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그동안 신규 투자유치가 상당기간 정체돼 인천경제청과 LH공사, 인천도시공사는 공동으로 규제완화를 발굴하고 추가로 산업단지를 중복 지정하는 등 국내외 기업의 원활한 투자 여건 조성을 위해 오랜 시간 협의해 왔다.

LH 김인기 청라영종사업본부장은 “LH는 앞으로도 인천경제청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스카이로지스 항공물류센터 투자유치 성공으로 영종국제도시의 항공물류 및 제반산업 활성화와 영종국제도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로지스사모부동산투자회사의 법인이사 복준호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영종 항공물류센터 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유일의 현대식 대규모 항공물류센터를 건립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물동량 증가, 직구, 역직구 등 국내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선두적 역할을 수행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자본 유치를 통한 국내 물류센터 및 부동산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은 “이번 투자계약 체결을 통해 약 1,700억원의 신규 투자유치는 물론 약 1,2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영종국제도시를 복합리조트가 집적화된 관광도시는 물론 첨단 물류산업의 중심도시로 함께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해 평화벨트 물류분야의 핵심도시로 계속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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