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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지난해 4분기 실적하락에 장 초반 약세

[특징주]한화손해보험, 지난해 4분기 실적하락에 장 초반 약세

등록 2019.01.23 09:37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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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지난해 4분기 실적하락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3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손해보험은 전장 대비 190원(3.36%) 내린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전날 지난해 연결재무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1% 줄어든 1103억4933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9% 늘어난 5조6025억1985만원, 순이익은 44.8% 감소한 815억5096만원이다.

김도하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시장 기대치인 당기순손실 39억원 대비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다”며 “이는 100%에 육박하는 자동차 손해율과 영업일수 증가를 감안해도 상승폭이 높았던 장기 위험 손해율, 투자수익률 부진 등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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