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근로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반영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도 교육감 취임 이후 근로자 휴게실 마련과 고객지원종사자 업무용 컴퓨터 교체 및 주차관리실 바닥 온돌판넬 설치 등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도 교육감은 “노동존중 및 직장 내 민주화를 통해 차별 없고 갑질 없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청사 내 특수운영직군 근로자는 시설물청소원 11명, 고객지원종사자 2명, 주차관리원 2명 등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2018년 9월 1일부터 교육청 내 특수운영직군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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