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미팀은 가족의 라이프 이벤트 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재공하는 ‘라이프커뮤니케이터’를, TIFU팀은 마음의 아픔을 다양한 음식 기반 서비스를 통해 치유하는 ‘심리치유 식품 개발자’를 창직 아이디어로 제안해 심사위원 전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창직어워드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아르케,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공동주관하는 대회로 신직업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인 청년 창직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격려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의 일자리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20여개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창직필수교육, 창직 멘토링, 창직활동금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를 발전시켜왔다.
대회 운영기관인 한국표준협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미취업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했으며 청년층의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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