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지식산업센터, 지역조합주택··· 남양주 부동산 시장 관심UP

공공분양, 지식산업센터, 지역조합주택··· 남양주 부동산 시장 관심UP

등록 2018.12.21 15:39

김성배

  기자

9·13대책 이후 서울 지역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3일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한 달간(10월 15일~11월 12일) 0.20% 올랐는데, 이는 전월(0.51%) 대비 절반 수준으로 상승폭이 축소된 것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아예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해 전주 하락 폭(-0.03%)보다 더 커졌다.

이에 지하철과 도로 등 서울 도심 접근성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경춘선과 중앙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물론, 4, 8호선 등 호재가 이어지는 경기도 남양주시가 주목 받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뛰어난 입지와 쾌적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저평가 받아온 지역이다.

그러다 2009년 경춘고속도로 개통과, 중앙선·경춘선 복선 전철을 비롯하여 다양한 도로의 신설 및 확장공사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상향되었으며, 지하철 4·8호선의 연장 계획도 잡혀 있어 서울로의 이동 시간은 더욱 좁혀지게 됐다.

특히 최근에는 남양주시와 구리시 등이 추진하는 ‘남양주 그린스마트밸리’,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등 개발호재 뿐만 아니라,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북부 구간이 이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남양주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알짜배기 지역들과 별내, 다산신도시 등 새롭게 개발된 택지지구들이 위치해 있다.

먼저 별내신도시에서는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다.

남양주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용지 8-1블록(남양주시 별내동 974번지)에는 에이스건설(주)이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별내’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한다.

지하1층~지상14층에 연면적 3만6696㎡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되며, 풍부한 지식산업센터 시공경험을 갖춘 에이스건설(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지상 4층까지 차량 진입 및 호실 앞 주차와 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일부호실)과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기준층 5.5m 층고(천정고 3.8m)로 물류이동 및 하역 보관이 편리하다. 또한, 지상 1층에는 화물전용차량 주차장 및 하역장도 설치된다. 기숙사의 경우, 4.5m 층고의 오피스텔형 누다락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은 물론,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효율적인 지역냉난방이 적용된다.

동광건설(주)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74-1, 974-2 일원에 공급하는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뛰어난 교통환경과 신도시의 잘 갖춰진 인프라, 최적의 특화설계 등 강점이 많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지하2층~지상13층에 연면적 8만9,741㎡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77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경춘선과 8호선 연장 별내선(예정), 4호선 연장 진접선(예정) 등 3개의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다산신도시에는 GS건설과 경기도시공사가 진건지구 B3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2023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강남권으로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 퇴계원IC, 북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과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남양주 오남읍에는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서희건설이 공급하는 ‘오남신도시 서희스타힐스’는 50여개 동에 1단지 1,611가구, 2단지 1,641가구, 3단지 2,325가구(예정) 등 총 5,500 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1단지 조합원 모집을 완료했으며, 2단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전용면적 59·75·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