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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 쑥쑥

임실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 쑥쑥

등록 2018.12.17 21:37

우찬국

  기자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2018년도 사업평가 및 내년도 사업수행 결의매출액 해마다 증가 속 올해 30% 이상 매출 증가 성과

임실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 쑥쑥 기사의 사진

임실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17일 ‘통합마케팅 산지유통센터 2018년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임실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 이날 평가회는 심 민 군수와 신대용 군의장을 비롯하여 공선출하농가 200여명 및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 평가 및 우수회원‧공선회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내년도 산지유통센터 사업계획 보고 및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임실군 대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산지유통센터는 2012년 설립 이후 복숭아, 딸기, 토마토, 오이, 양파, 감자 등 지역전략품목을 중심으로 매년 10% 이상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했다.

작년에는 매출액 135억을 달성하였고, 올해에는 매출 목표액인 150억원을 넘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180억원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임실군은 내년애도 10억원을 투입하여 복숭아 선별장 및 선별라인을 증설하고, 통합마케팅 활성화사업으로 7억5000만원, 농협협력사업으로 4억원이 투입되면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인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산지유통센터(APC)와 미곡처리장(RPC) 사업 등으로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임실의 대표 기업”이라며 “매출액이 곧 임실군민의 소득과 연계되는 만큼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조공법인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 군수는 “조공법인의 성장은 공선출하 조직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자기혁신을 통하여 조직을 강화하고 시장교섭력을 확보함으로써 담보할 수 있다”며 “조공과 공선출하조직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하여 행‧재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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