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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용 ‘인휠모터·샤시플랫폼’ 기술 개발

초소형 전기차용 ‘인휠모터·샤시플랫폼’ 기술 개발

등록 2018.12.12 14:20

윤경현

  기자

자동차부품 전문연구기관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시험 및 해석 기술 전문업체 씨엘에스가 공동으로 초소형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13인치용 6.5kW급 인휠모터 및 인버터와 샤시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인휠시스템 제공자동차부품 전문연구기관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시험 및 해석 기술 전문업체 씨엘에스가 공동으로 초소형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13인치용 6.5kW급 인휠모터 및 인버터와 샤시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인휠시스템 제공

초소형 전기자동차 등의 이동수단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인휠시스템은 전기 동력으로 주행하는 전기자동차에서 단일 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고성능 전기모터를 휠에 직접 장착하여 구동하는 시스템이다.

중소벤처기업부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산학연협회가 지원하고 있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이다. 자동차부품 전문연구기관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시험 및 해석 기술 전문업체 씨엘에스가 공동으로 초소형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13인치용 6.5kW급 인휠모터 및 인버터와 샤시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인휠모터의 최대 토크, 출력에 대하여 검증을 확인한 결과 모터 최대 토크, 출력을 모두 만족하는 수치를 달성했다. 또 13인치 휠 사이즈에 장착될 수 있도록 인휠 모터 하우징을 개발하여 초소형 전기차 외에도 소형 차량에도 적용 가능하게 설계했고 염수분무 시험을 수행하여 내부식성으로 인한 표면 변화가 없음을 확인하여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씨엘에스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2017-2018)으로 개발된 초소형 전기차 인휠모터 및 인버터, 샤시플랫폼 개발 시제품을 이용하여 국내 및 해외 초소형 전기자동차 시장의 판로를 개척 중이다. 금년에 국내 및 해외 6개 업체와 사업화를위한 협의 중에 있으며 e-모빌리티 산업 분야 진출을 하기 위하여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본 기술을 통하여 국내 초소형 전기차 및 부품 시장, 전 세계 전기자동차 및 e-모빌리티 개발 산업의 시장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씨엘에스 관계자는 “인휠모터 및 인버터 제품 납품 및 인휠모터 샤시플랫폼 모듈화 사업으로 향후 국내 100억 시장 대응, 시장 달성율 5% 목표, 수출 20억 이상을 포함한 연간 40억 이상의 매출과 동시에 해외시장 0.5%이상 점유율을 확보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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