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날, 페라텀과 핀테크 사업 본격화 소식에 강세

다날이 핀란드에 본사를 둔 금융기업 페라텀(Ferratum)과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다날은 전일대비 5.22% 뛴 3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에 따르면 최근 최병우 다날 대표와 페라텀의 욜마(Jorma) 대표가 만나 각사의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활용한 사업제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날은 통합결제 플랫폼 서비스에 페라텀의 빅데이터 솔루션 기술을 활용 할 계획이며, 페라텀은 다날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 확장을 계획 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페라텀의 신용평가기술 노하우와 다날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빅데이터를 활용해 간편결제 서비스는 물론 개인대출,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서비스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객을 상대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 하는 공동사업 추진을 계획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