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동대구역앞 1,179세대 대단지 ‘이안 센트럴D’ 12월 분양

동대구역 이안 센트럴D 투시도(사진제공=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이 KTX동대구역 앞, 동구 신암동 235-1번지에 1,179세대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대우산업개발은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인 ‘이안 센트럴D’ 아파트, 지하 2층 ~지상 22층, 10개동 총 1,179세대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을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016년 동대구역 인근에 ‘이안 동대구’(총 931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데 이어, 이번에 ‘이안 센트럴D’(총 1,179세대)까지 분양하게 되면서 동대구지역에만 2,000여 세대의 이안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안 센트럴D’는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180실로, 전용면적 59㎡~116㎡(아파트), 51㎡~68㎡(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수성구와 도심이 인접하고 개발비전이 탁월한 동대구역세권 인근 지역은 탁월한 교통인프라와 풍부한 편의시설, 우수한 교육여건을 속속 갖추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안 센트럴D’는 KTX, SRT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로 및 신안남로 등 더 이상 좋을수 없는 완벽한 교통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도보이용이 가능한 신세계백화점과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 평화시장, 파티마병원이 인접하며, 반경 1km권에 신암공원, 동부여성문화회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초등학교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덕성초, 청구고, 경북대학교도 인접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남향위주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차량과 보행동선을 분리한 워킹세이프티설계, 스쿨버스존과 맘스스테이션 설계로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였으며, 약 650평 규모의 센트럴광장을 단지 중앙에 만들어 아이들이 잔디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1,179세대 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진다.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멀티룸을 비롯해 센트럴라운지, 골프연습공간이 있는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이안 센트럴D’에는 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저작권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이 최초 적용된다. 일부 세대에는 알파룸과 팬트리, 넓은 드레스룸 등을 설계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주차관제유도시스템, 지하주차장 문콕방지용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안센트럴D는 주거 그 이상을 누릴 수 있는 생활효율의 개념을 도입해, 살림착착, 관리척척, 재미톡톡이라는 가치를 단지 곳곳에 구현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1호선 동구청역 3번 출구 3분 거리, 큰고개 오거리(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준비 중이다. 입주는 2021년 9월 계획이다.

대구 강정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