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BGF리테일은 전일 대비 6000원(3.28%) 증가한 18만9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SG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BGF리테일은 장 중 한때 20만원(9.29%) 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일부 차익시현 매물에 상승폭이 조정된 상태다.
BGF리테일의 주가 강세는 실적 개선 재개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상생지원금에 따른 부담 완화와 전자담배로 인한 기저 소멸과 신선식품 상품군의 강화를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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