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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車산업 위기, 상생협력이 답이다”

산업부-완성차-부품社 한자리에
부품사 경영위기 극복 적극 지원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린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에 참석한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주요 완성차·부품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세정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자동차 산업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상생협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와 1‧2차 주요 부품업체 사장단, 연구기관, 협단체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된 발전위윈회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성 장관 등 정부 관계부처 관계자를 초청해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성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2·3차 협력사 지원 등 완성차 업체의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완성차·부품업계와 정부가 협력해 나간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완성차 업계는 신규 투자를 확대하고 신차 개발을 가속화 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부품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강화와 협력적 노사관계로 발전 추진 등도 약속했다. 향후 비전으로는 ‘국내 생산 400만대 이상 유지, 2025년 450만대 수준으로 증대’를 제시했다.

아울러 ▲위기극복을 위한 내수 활성화 ▲부품업계 경영위기 극복 지원 ▲환경규제 부담 완화 ▲노사관계 선진화 등을 정부에 건의했고,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성 장관은 “정부도 부품업계 긴급 금융지원과 미래차 시장 대응 방안 등 위기 극복을 위해 고심 중”이라며 “이번에 무너진다면 또다시 위기에 휩싸일 수 있다는 엄중한 인식 아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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