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5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일 보다 1만1000원(2.51%) 떨어진 42만7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에는 메릴린치, 유비에스, 신영증권, 골드만삭스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약세는 3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개장 전 엔씨소프트는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7.59% 떨어진 13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47%, 65.67% 쪼그라든 4038억원, 944억원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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